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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알람/맛집

야식에는 숯불바베큐 치킨에 맥주가 최고!!

by 골드로켓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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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마다 비가 한번씩은 내리네요.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는 환절기인데 비가 자주 온다고 느끼는 건 저만 그런가요?
남들보다 늦게 퇴근하는 탓에 비가 오는 건 그렇게 달갑지 않네요..ㅎㅎㅎ
비가 내리는 밤에는 야식이 더욱 생각나더라고요.
일하면서 야식에 무엇을 먹을까? 머릿속으로 메뉴를 생각하다가~ 딱 떠오른 메뉴~!?!?!?

 

두둥~!!!!
치킨과 맥주였습니다!!!

 

닭에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긴 일반적인 치킨은 맛있지만
밤에 먹었을 때 체하는 경우가 종종있더라고요.

그래서 일반 치킨보다 칼로리는 조금 더 낮고,

(야식 맛있게 먹으면서 쓸데없는 칼로리 걱정...)

먹고 난 후에도 속이 편안한 치킨 메뉴를 생각하다 찾아낸 단골집!!
그곳은 바로~ 인디안 숯불통닭 바베큐라는 가게입니다.

 

동네에서 오래된 숯불바베큐 통닭집

 

 

 

굽은다리역에서 가까워서 퇴근길에 포장해서 집에서 자주 먹는 메뉴랍니다.
사장님께서 집적 숯불에 구워 주시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수 있으니 미리 전화로 주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방문포장하면 조금 할인해 주시기도 하는데 정해진 건 아닌 것 같아요^^)
물론 배달 주문도 가능 합니다.


메뉴는 소금구이 한마리-18000원 / 양념구이 한마리-18000원 / 반반구이(소금+양념)-18000원

추가시 소금구이 반마리-9000원 / 양념구이 반마리-9000원

 

튀김옷이 안입혀져 있어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맛을 보면 그 생각이 사라지더라고요.ㅎㅎㅎ
(물론 개인취향이 들어가 있습니다.)

 

포장된 숯불바베큐 치킨을 들고 집으로 발 빠르게 왔습니다.
잽싸게 먹을 준비를 마치고 테이블에 세팅~! 세팅~!!!

 

숯불바베큐 치킨 / 소금구이 1마리 + 양념구이 반마리 구성

소금구이 1마리와 양념구이 반마리를 시켜서 둘이 먹으면 딱 좋은 양이여서 자주 같은 구성으로 주문합니다.
한마리 반을 시키면 샐러드도 꼭 2개 챙겨 주시더라고요.ㅎㅎ
(이 샐러드는 먹을 때 꼭 필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자 그럼~
개봉박두~!!!!

 

숯불바베큐 치킨
오오 치느님...

윤기 보이시나요? 뚜껑을 열었을 때의 그 감동!!! 그 치킨 향기~ 캬아~~
치킨에 빠지면 안되는게 있죠~!!
그건 바로 맥주!!! 아니겠습니까?

 

치킨엔 머다?! 바로 맥주!!!

예쁜 잔에 맥주를 따라 놓고 같이 받은 콜라는 냉장고로 직행... ㅎㅎㅎ
그리고 샐러드로 비벼 줘야겠죠?

 

맛깔나는 샐러드.

사장님께서 샐러드를 두개 주신 이유가 있었군요.

양념구이를 계속 먹다보면 밑에서 올라오는 매운맛을 주체할 수 없을 때가 있어요.

그때 잘 비빈 샐러드를 입속으로 배달하면 매운맛도 가시고

상큼하고 양배추의 달달함이 입안을 상큼하게 만들어 줍니다.

담백한 소금구이와 매콤하면서 짭쪼름한 양념구이를 번갈아 먹으면서 맥주 한잔~ 쭈욱~!! 마시면
오늘의 피로감이 모두 사라집니다. ㅎㅎㅎ

 

맛있는 야식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먹으며 비오는 밤을 보내는 것도 소확행 중 하나 아닐까요?
모두들 오늘 밤 맛있는 치맥을 먹으며 하루의 피로를 싹 날려 버리세요~!!

 

보기만해도 침샘 돋는 숯불바베큐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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